팝스타 라우브, 내한 앞두고 정규 2집 '올 포 너싱'
입력 : 2022-08-05 08:35:47 수정 : 2022-08-05 08:35:4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오는 10월 내한을 앞둔 세계적인 팝스타 라우브가 2년 6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5일 유니버설뮤직은 라우브(Lauv)가 5일 0시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4 Nothing'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뮤지션이 아닌 인간 라우브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았다. 앞서 공개한 싱글 '26', 'Kids Are Born Stars', 'All 4 Nothing (I'm So In Love)'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이날 신곡 'Stranger' 뮤직비디오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선공개곡 'Kids Are Born Stars'는 발매 이튿날 멜론 해외 종합 차트 27위, 벅스 뮤직 해외 차트 11위로 진입했다. 나머지 선공개 곡들 역시 국내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 해외 종합 차트에 안착했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대해 "어린 시절 순수함과 행복감을 돌아보는 과정을 특유의 따뜻한 감성의 팝으로 진솔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여러 악기를 다룰 수 있는 재능을 가진 라우브는 스스로를 스토리텔러라 소개한다. 주변이나 본인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곤 한다.
 
'I Like Me Better', 'i'm so tired…' 등의 글로벌 히트곡을 바탕으로 10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앨범 모두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하며 전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10일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2 (SLOW LIFE SLOW LIVE 2022)' 헤드 라이너로 내한 예정이다.
 
라우브 올 포 너싱 사진. 사진=유니버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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