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반려동물 펫푸드 업계 최초 상장 도전
입력 : 2022-08-12 09:52:23 수정 : 2022-08-12 09:52:23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유기농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 제조업체 오에스피(OSP)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오에스피는 지난 2012년 유기농 펫푸드 생산라인 준공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펫푸드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NOP), 한국친환경 유기농 인증,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을 획득하며 유기농 프리미엄 펫푸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회사의 사업영역은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조자개발생산(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상품 생산이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우리와(ANF), 풀무원 등 국내 주요 펫푸드 업체를 확보했다. 또다른 회사의 사업 영역으로는 자체 브랜드 제품 ‘네츄럴시그니처’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회사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에스피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56억9500만원, 영업이익 28억400만원, 당기순이익 28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공장 화재로 인한 재해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된 결과며, 올해 상반기부터 다시 가파른 성장세를 회복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2억1900만원, 영업이익 10억7100만원, 당기순이익 9억9100만원이다.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며 펫푸드 시장 또한 고급화, 다변화되고 있어 유기농 펫푸드에 초점을 맞춘 회사의 사업 전략 수혜가 기대된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오에스피는 자체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에스피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무사히 마친 만큼, 연내 상장을 목표로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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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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