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폭우 피해’에 줄 잇는 연예계 억대 기부금
입력 : 2022-08-12 17:17:06 수정 : 2022-08-12 17:17:0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연예계에서 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일 중부지방 일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폭우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비롯해 수해 피해지역이 대거 발생했다.
 
김혜수는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김혜수는 SNS를 통해 반지하 주택에 살던 가족의 사망사고 기사를 공유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재석 역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싸이 역시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싸이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 김고은, 한지민, 임시완, 강태오, 홍수현 등이 성금을 전달했다.

유재석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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