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광복절 연휴 압도적 흥행 ‘사냥’ 성공했다(종합)
입력 : 2022-08-16 09:18:39 수정 : 2022-08-16 09:18:3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광복절 연휴 극장가 1위는 헌트였다. 제대로 흥행 사냥에 성공했다.
 
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 1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4383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949929명이다.
 
영화 '헌트' 스틸.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헌트는 개봉 날인 10일부터 15일까지 단 한 차례도 경쟁작들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유지 중이다. 지난 12일 금요일부터 시작된 연휴 첫날부터 15일 광복절 당일까지 이어지면서 헌트가 쓸어 담은 관객은 총 154 8849명에 달한다.
 
한편 광복절 당일 집계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2위는한산: 용의 출현으로 28 960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15 5600명으로 손익분기점인 600만을 돌파한 상태다. 이어 3위는 비상선언으로 6 7065명을 끌어 모았다.
 
4위는 놀랍게도 개봉 두 달여가 지난 탑건: 매버릭으로 4 580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713672명을 기록했다.
 
광복절 당일 전국 극장가를 방문한 전체 관객 수는 총 96 6008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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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