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월드비전에 보호종료아동 자립 후원금 전달
2021년부터 시작, 올해까지 6500만원 전달
입력 : 2022-08-25 10:49:38 수정 : 2022-08-25 10:49:38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LIG는 24일 월드비전 서울본부에서 ‘보호종료아동 셀프-헬프(Self-Help) 사업 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최용준 LIG 대표이사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사진 왼쪽)과 LIG 최용준 대표이사가 보호종료아동 자립 후원금 전달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이번 행사는 LI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3000만원 후원에 이어 다시 열렸다.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과정 중 필요한 생활비와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최용준 대표이사는 “LIG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호종료아동들이 주체적인 삶을 계획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명환 회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며 “보호종료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LIG는 보호종료아동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과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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