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신고 법인 '90만개', 전년비 8.1%↑…접대비는 감소
법인세 신고 법인 90만6000개…전년비 8.1% ↑
접대비 11조4000억원…전년비 2.6% 줄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액 15.5% 늘어
입력 : 2022-09-29 16:52:17 수정 : 2022-09-29 16:52:17
[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지난해 '법인세' 신고 법인 수가 91만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기부금은 1.9% 늘었다. 접대비는 2.6% 줄었다.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신고 법인 수는 90만6000개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법인세 신고 법인을 업태별로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 서비스업 법인이 20만개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 17만8000개, 도매업 16만70000개도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9.9%를 차지했다. 
 
접대비는 줄었다.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의 접대비는 11조4000억원으로 전년 11조7000억원 대비 2.6% 감소했다.
 
접대비 지출은 제조업이 3조5000억원에 달했다. 서비스업에서는 2조1000억원의 접대비를 지출했다. 도매업에서는 2조원 규모였다.
 
지난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액은 3746조원으로 전년 대비 15.5% 늘었다. 전자계산서 발급액도 559조원으로 전년 대비 13.6% 늘었다. 현금영수증 발급액도 142조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업태별 발급건수는 소매업이 21억9000만 건으로 가장 많았다. 건당 발급액은 전문직이 74만1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세액공제·감면을 신고한 법인 수는 38만개로 전년 35만1000개 대비 8.3% 늘었다. 중소기업 세액공제·감면 법인이 2만8000개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세액공제·감면액은 9조9000억원으로 전년 10조5000억원보다 6000억원인 5.7% 줄었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이 953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감면은 2574억원이었다. 감염병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감면 1326억원도 뒤를 이었다.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은 전체 중소기업 83만3000개 중 25.2%를 차지하는 21만개 법인이 세액감면을 받았다.
 
일반법인은 수도권 외 지역 이전 본사에 대한 감면이 2888억원으로 일반법인의 세액감면의 73.1%를 차지했다.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신고 법인 수는 90만6000개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사진은 국세청 현판. (사진-뉴스토마토)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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