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주택업체, 10월 9064가구 공급…지방에 집중
지방서 8358가구 분양…대전 가장 많아
입력 : 2022-09-29 17:23:50 수정 : 2022-09-29 17:23:50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내달 중견 주택업체들이 전국에서 9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17개 사업장에서 총 906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5773가구) 대비 57%, 전년 동월(6380가구)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대비 22% 감소한 706가구가 공급된다. 인천 560가구, 경기 146가구로 서울에서 예정된 공급물량은 없다.
 
지방에서는 8358가구가 공급되며, 지난해와 비교해 53% 늘었다. △대전 2605가구 △경남 1965가구 △전남 1489가구 △충북 1019가구 △부산 582가구 △울산 402가구 △대구 296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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