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슬, 생각 엔터와 전속계약…김호중·금잔디와 한솥밥
입력 : 2022-09-30 16:59:20 수정 : 2022-09-30 16:59:2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강예슬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30강예슬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 2인조 걸그룹 윙스로 데뷔한 강예슬은 화려한 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 참가한데 이어 2019년에는 트로트로 전향해 TV조선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미스트롯에서 강예슬은 준결승 레전드 미션까지 진출하면서 최종 10위를 기록, 자신의 끼와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신곡퐁당퐁당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한 강예슬은 악극불효자는 웁니다에서 옥자 역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돌 마스터부터더유닛’, 여기에미스트롯까지 출연하면서 하나도 경험하기 힘든 오디션 프로그램을 3개나 경험하면서 실력을 쌓아온 만큼, 유명 트로트 가수가 대거 포진된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손호준, 문희경, 한혜진, 금잔디, 허경환 등이 소속돼 있다.
 
 
강예슬 전속계약.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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