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바이오팜 아메리카 참가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 모색”
입력 : 2022-10-04 09:34:04 수정 : 2022-10-04 09:34:04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4일부터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바이오팜 아메리카(BIOPHARM America)에 참여해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난소암, 췌장암, 전이성 유방암 등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가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오레고보맙은 신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이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인 신약이다. 이밖에 다른 파이프라인인 췌장암 치료제 브라바렉스는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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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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