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친환경 제지 브랜드 'N2N' 출시
원재료 98% 재활용 종이자원·FSC인증 획득
입력 : 2022-10-04 09:50:47 수정 : 2022-10-04 09:50:47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4일 친환경 제지 브랜드 'N2N(Nature to Nature)'을 공식 출시했다. 종이자원(폐지)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친환경 제지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환경 제지 브랜드 N2N BI. (사진=깨끗한나라)
 
N2N은 '자연에서 자연으로'를 뜻하는 말로, '자연에 해를 입히지 않는 올바른 선순환 가치를 실현하는 친환경 포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원순환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N2N은 범용 포장재용 SC마닐라, 고급 포장재용 IV(아이보리), 친환경 포장재 ACB(Agriculture Board)·KB(Kraft Board) 등 내수용 모든 지종에 대한 친환경 브랜드로, 원재료의 98% 이상이 재활용 종이자원으로 이뤄졌으며 FSC인증도 힉득했다. FSC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다.
 
깨끗한나라 PS(Paper Solution)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제품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의 친환경 종이 패키징 개발이 늘고 있다"며 "깨끗한나라는 친환경 제지 브랜드 'N2N'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국내 친환경 종이 패키징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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