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2종 출시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교원 웰스(Wells)가 무선 리모컨 제어 방식을 적용해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조작 편의성을 강화한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리모컨으로 비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비데 본체에 돌출된 부위가 없어 심플한 욕실 인테리어를 구현한다.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IPX7등급(리모컨), IPX5등급(비데)의 방수 성능을 갖춰 물 세척에도 안전하며, 습기로 인한 고장 우려가 없다. 조작 버튼은 직관적인 아이콘과 문구로 디자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프리미엄형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자동살균(BP750) △보급형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항균방수 플러스(BP550)로 구성됐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위생에 관심이 높은 부모세대는 물론, 인테리어와 공간활용도에 민감한 MZ세대, 편리함을 중시하는 실버세대까지 전 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고객이 주거환경과 생활방식 등에 따라 최적의 위생 가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웰스 리모컨 비데. (사진=교원 웰스)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