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쇼핑축제 ‘대한민국 광클절’ 13일 개막
5000억 규모 물량에 쇼핑지원금 110억, 인기 상품 총출동
입력 : 2022-10-11 09:45:25 수정 : 2022-10-11 09:45:25
롯데홈쇼핑은 13일부터 23일까지 총 5000억원 규모, 11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사진=롯데홈쇼핑)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총 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초대형 물량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유통업계 대표적인 쇼핑 행사다. 매회 200만건 이상의 주문건수를 기록했으며, 4회까지 누적 주문금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스케일로 압도한다, 어메이징 광클절’을 콘셉트로, 국내에서 대형 캐릭터 전시 붐을 일으킨 ‘벨리곰’을 내세워 5000억원 초대형 규모의 쇼핑 행사로 진행된다.
 
패션, 뷰티, 식품 등 인기 상품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이고,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가수 김호중의 ‘별의 노래’ 전시회 티켓 등 이색 문화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쇼핑 지원금 110억 원 제공, 해외 항공권(10매) 증정, 할인 및 적립 혜택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기간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10매)’을 제공하며, 벨리곰을 활용한 여행 굿즈도 준비했다. 구매금액 및 횟수에 따라 응모를 통해 ‘벨리곰 레디백’, ‘벨리곰 캐리어 세트’를 증정한다.
 
총 110억원 규모의 ‘광클 지원금’을 통해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TV홈쇼핑 생방송 화면 속 키워드를 모바일 앱에 입력하면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광클타임’ 이벤트도 진행하며,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TV홈쇼핑에서는 단독 패션 브랜드부터 여행, 식품, 뷰티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의 시그니처 상품 ‘캐시미어 니트’를 비롯해 지난해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3위를 기록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의 ‘구스 다운’ 등을 소개한다. 
 
모바일 채널에서는 이슈 상품을 원데이 특가로 판매하는 ‘광클 NO.1’ 이벤트를 열고, ‘나이키 에어맥스’, ‘다이슨 에어랩’ 등을 판매한다. 가수 ‘김호중’의 전시회 ‘별의노래’ 티켓을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포스터와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롯데호텔&리조트 부여’ 숙박권 최대 73% 할인 판매, 인기 차종을 할인가로 선보이는 ‘롯데렌트카’ 특집방송도 진행한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인기 상품부터 물량 부족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이슈 상품, 인기 가수의 전시회 티켓까지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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