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독일에 차량용 납축배터리 법인 설립
프랑크푸르트에 유럽지역 첫 번째 법인
입력 : 2022-10-12 10:31:11 수정 : 2022-10-12 10:31:11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161390)지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000240)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차량용 납축 배터리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현지 차량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차량용 납축 배터리 사업을 영위하는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가 최근 독일법인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한국앤컴퍼니의 유럽 지역 내 첫 번째 법인으로 독일의 철도 및 항공 교통의 요충지인 프랑크푸르트가 선택됐다.
 
한국(Hankook) 차량용 납 축 배터리.(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는 2019년부터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유럽 시장 분석을 마쳤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와의 시너지도 고려됐다.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유럽 지역은 한국타이어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다. 포르쉐,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한국' 브랜드는 이미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국앤컴퍼니는 AGM(Absorbent Glass Mat Tech), EFB(Enhanced Flooded battery Tech), 무보수(MF)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를 출시할 계획이다. 세 가지 상품 모두 최첨단 기판 기술을 적용해 기존 MF 배터리 대비 향상된 수명과 강력한 시동 성능을 자랑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을 선봬 프리미엄 배터리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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