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라방

11월22일 위메프·'입짧은햇님' 채널서 방송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함께 소상공인협동조합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 (사진=소진공)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2022 소상공인협동조합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인 '같이살래 함께하장'의 마지막 행사로, 오는 22일 오후 10시부터 위메프와 유튜브 채널 '입짧은햇님'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는 공동구매를 통해 한우 원가 경쟁력을 갖춘 순수한우협동조합(한판불고기), 해남 고구마를 숙성해 당도를 끌어올린 해남고구마협동조합(고구마),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부산광역시김치류협동조합(보쌈김치, 파김치)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라이브커머스에서 방송 30분 만에 완판된 '순수한우협동조합'의 토마호크(500g), 티본 스테이크(500g)도 옵션상품으로 재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위메프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방송이 송출되는 1시간 동안 30% 특별 할인 쿠폰 이벤트가 진행돼 더욱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온라인 판로지원은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경쟁력 향상을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제품을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