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8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찬
입력 : 2022-12-07 11:21:02 수정 : 2022-12-07 11:21:02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귀국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7일 공지를 통해 축구 월드컵 대표팀 격려 만찬 일정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12년 만에 16강에 오른 대표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당초 오찬 가능성이 언급됐으나 대표팀 일정 등을 감안해 만찬으로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전날 브리핑에서 "아마 이르면 모레(8일) 오찬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페이스북에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며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고 격려했다. 또 "저도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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