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왕자’ 될까
입력 : 2022-12-07 15:35:55 수정 : 2022-12-07 15:35:5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배우 박서준이 출연하는 마블의 신작 더 마블스속 캐릭터가 공개됐다. 주인공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남편인 얀 왕자캐릭터다.
 
5(현지시각) 미국 내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은 더 마블스속 주인공 캡틴 마블로 등장하는 캐롤 댄버스의 남편 얀 왕자를 연기한다. 얀 왕자는 소통을 위해 노래를 하는 행성의 지도자로, 극중 반전이 있는 역할로 전해지고 있다.
 
배우 박서준. 사진=뉴시스
 
더 마블스2019년 국내에 개봉한 캡틴 마블 속편으로 전편의 주인공 브리 라슨을 포함해 사무엘 L. 잭슨 그리고 태요나 패리스 등이 출연한다. 국내 배우 박서준이 마동석에 이어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지만 지금까지 마블의 공식적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11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내년도 마블의 신작이 공개되면서 아시아 태평양 국가 400여 기자단에게 정식으로 출연 라인업에 박서준의 이름이 올라가며 그의 출연이 공식화 됐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서도 박서준의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실상 박서준의 얀 왕자배역도 마블의 공식 발표는 아니다. 앞서 박서준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속 한국인 캐릭터로 알려진 아마데우스 조역을 맡았을 것이란 추측성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아마데우스 조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국내 배우 수현이 연기한 헬렌 조의 아들 배역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박서준의 아마데우스 조연기가 굳어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번 미국 내 매체 보도에서 등장한 얀 왕자캐릭터가 또 한 번 더 마블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더 마블스캡틴 마블인 캐롤 댄버스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미즈 마블과 함께 팀을 이뤄 활약하는 내용을 그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개봉은 내년 7월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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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