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ABL하나로암케어보험' 출시
주계약으로 암진단부터 치료까지 보장
입력 : 2023-03-02 17:12:58 수정 : 2023-03-03 08:26:43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ABL생명은 주계약 하나로 암 진단부터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무)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별도의 특약 가입 없이 암 진단뿐만 아니라 수술, 입원, 통원, 치료까지 암과 관련된 전 과정을 주계약에서 보장합니다. 다른 암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가입 한도 제한 없이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심사과정에서 기왕력 등에 따라 회사가 별도의 병력 서류 등은 요청할 수 있습니다.
 
가입한 고객은 주계약에서 암진단(일반암, 소액암, 재진단)은 물론 암치료에 따른 검사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에 암진단·치료 또는 진행 여부 확인 시 필요한 CT·PET·MRI·초음파 검사와 유전자 패널 검사를 진행하더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암 치료 시에는 암 수술, 암 내시경수술, 암 복강경하·흉강경하수술, 암 관혈수술, 암 5대 장기(간장·신장·심장·췌장·폐장)이식수술도 보장됩니다. 치료 효과는 좋지만 비용이 높은 카티(CAR-T)항암약물치료와 표적항암약물치료도 보장합니다. 암 치료에 수반되는 통원, 입원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16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합니다. 40세 남성과 40세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년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월 납입 보험료는 각각 1만2350원과 2만6840원입니다.
 
ABL생명은 '(무)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을 출시했습니다. (사진 = ABL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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