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박진영, 8일 현역 입대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8일 입대를 합니다.

 

박진영은 8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습니다. 박진영은 그룹 멤버 제이비에 이어 두 번째 군복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박진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입대 당일 행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에게 입대 인사를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박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이 오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 입소를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와 JJ프로젝트를 통해서 연예 활동을 시작해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하는 은동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영화 ‘눈발’, ‘크리스마스캐럴’, ‘야차’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약했습니다. 

 

갓세븐 박진영.(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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