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미국 원정출산 논란에 "8개월 배속 아기, 너무 먼 이야기"
입력 : 2023-05-09 12:09:53 수정 : 2023-05-09 12:09:5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미국 원정 출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영미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딱콩이 이제 8개월됐다. 그것도 배 속에서.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은데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다 지금 배 속에 있는 아이에게 축북해주시는 것이 어떨까"라고 적었습니다.
 
한 네티즌이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을 했겠냐'고 댓글을 달자 이에 남편이 베트남이든 필리핀이든 갔을 것이라면서 생애 한 번 뿐일 수 있는 소중한 임신, 출산, 육아를 남편과 함께 할 것이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지난 12세 임신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영미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장거리 결혼 생활 끝에 첫 아이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안영미는 출산을 위해 남편이 있는 미국에 간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신봉선이 미국에 가는 안영미 때문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하자 안영미가 아주 가는 게 아니라고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모습을 두고 원정 출산 의혹이 일었습니다
 
안영미.(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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