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지민 솔로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서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3일 자)에 따르면, 슈가가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공개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3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습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157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습니다.
'디-데이'는 '월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2위에 올랐습니다. '톱 랩 앨범'에서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페이스'는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7위, '톱 앨범 세일즈' 20위에 랭크됐습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MAP OF THE SOUL : 7)'은 '톱 앨범 세일즈'에 52위로 재진입했습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RM(김남준)이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콜드의 새 앨범 타이틀곡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가 4위로 진입했습니다.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타이틀곡 '들꽃 놀이(with 조유진)'는 6위로 재진입했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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