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한국인 최초’ 타이틀 또 추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BTS가 여전히 ‘한국인 최초’ 타이틀을 또 하나 추가했습니다. 멤버 지민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의 10번째 스토리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참여했습니다. 지민의 보컬이 담긴 노래는 ‘Angel Pt.1’입니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HOT100 차트 1위에 입성하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 기록을 세운 아티스트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와의 만남은 전 세계의 주목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합니다.

 

 

 

지민은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 코닥 블랙(Kodak Black)과 NLE 초파(NLE Choppa)가 작업한 ‘Angel Pt.1’에 보컬로 참여, 특유의 매력적 보이스로 곡의 완성도를 한껏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곡인 ‘Angel Pt.1’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메인 테마곡으로 작품 속 압도적 액션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 모두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민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습니다. 또한 트레일러 음원과 함께 공개 된 뮤직비디오 트레일러에서 직접 등장한 지민의 모습만으로도 추후 공개될 ‘Angel Pt.1’ 뮤직비디오의 기대감을 더합니다. ‘Angel Pt.1’ 공식 풀 버전은 오는 18일 공개 예정 입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17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