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개봉 전 158개국 선판매…흥행 빅펀치 예고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범죄도시3’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l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l 감독: 이상용)가 국내 개봉 전 무려 해외 158개국에 선판매가 완료됐습니다.

 

 

 

22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국내 개봉 전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더해 북미 중동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대부분 국가에 모두 판매되는 등 해외에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대만 홍콩 몽골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는 대한민국과 동시기 개봉 예정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범죄도시3’ 해외 배급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는 작년 1269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등극한 ‘범죄도시’ 시리즈 신작이란 사실만으로 세일즈 초기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괴물 형사’로 다시 돌아온 마동석 특유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 그리고 시리즈 최초 두 명의 빌런으로 2배 더 강력해져 돌아온 시리즈 세 번째 작품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대만 홍콩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 뿐 아니라 북미 중동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에서 동시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범죄도시3’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