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너두, 캐플릭스와 여행서비스 '제주패스' 업무협약
입력 : 2023-05-23 18:08:43 수정 : 2023-05-23 18:08:43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선택적 복리후생 기업 '이제너두'는 여행전문 플랫폼 회사 '캐플릭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자사 회원사 임직원에게 제주여행의 슈퍼앱 제주패스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제너두 2000여개 회원사 230만명 임직원이 제주도 렌터카, 항공, 숙박과 해외 렌터카 등을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사진 오른쪽)와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가 22일 이제너두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이제너두)
 
이제너두 관계자는 "캐플릭스는 클라우드(SaaS) 기반 렌터카 모빌리티 ERP를 국내 최초로 개발 후 제주시장과 국내시장에서 가장 큰 거래액과 매출액을 만들어내는 국내 선두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라며 "캐플릭스는 국내 낙후된 렌터카 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이끌어내 국내 최초의 렌터카 실시간 예약, 렌터카 키오스크 예약으로 여행객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성장을 이끌어냈고, 2022년 이후 일본과 미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여행 플랫폼인 제주패스를 통해 항공, 숙박, 카페패스 등 제주여행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일본 시장에 렌터카 서비스를 진출하여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이사는 "국내 선두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과 국내 최대 선택복지 플랫폼과의 제휴로 임직원의 여가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전기를 마련해, 회원사 임직원의 여행 복지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너두는 복리후생 서비스 운영·관리기업으로 2000여 민간·공공기업 회원사 230만 임직원에게 건강검진과 헬스케어, 여행·레저, 문화생활, 디지털가전 중심 온라인 쇼핑몰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회원사로 현대차그룹, DB그룹,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광역시청 등이 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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