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맥스, '돈버는영어' 앞세워 1분기 매출 29% 증가
학습유인·보상으로 공부습관 형성
돈버는영어 사용자 평균 주 6일 학습
입력 : 2023-05-24 13:24:17 수정 : 2023-05-24 13:24:17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에듀테크기업 스터디맥스가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의 인기로 올해 1분기 판매량과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9%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그래픽=스터디맥스)
 
스터디맥스의 올해 1분기 판매량과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29.4%, 29.0% 증가했습니다. 보상을 기반으로 강력한 학습 의지를 형성해주는 에듀테크 서비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가 실적 상승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영어로 말한 만큼 현금으로 환전 가능한 학습 머니(코인)를 제공받는 신개념 에듀테크 서비스입니다. 확실한 보상을 콘셉트로 지속적인 학습 유인을 제공해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학습 의지를 북돋아 영어 실력을 늘려준다는 점은 광고 없이도 입소문을 타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 사용자는 1주일 평균 6일,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학습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30분 이상 학습을 이어가는 사용자의 비중도 50%를 넘고 있습니다.
 
스터디맥스는 다양한 학습 유인을 설계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해 주는 에듀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달에는 챗GPT와 부담 없이 하루 한마디 영어를 즐기며 영어습관을 만드는 인공지능(AI)기반 원어민 코칭 서비스 '에이든과 한마디'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스터디맥스 관계자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듯,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공부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며 "학습 의지를 형성해 주는 에듀테크 기술이 효과적으로 성과를 창출해 낸다는 것이 소문나며, 30% 가까운 판매량과 매출액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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