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냥만춘’, 국내 유일 ‘플래시’ 미국 출장 간다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메가박스의 대표 캐릭터 ‘냥만춘’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영화 ‘플래시’ 팬 시사회 행사에 공식 초청 받아 참석합니다. ‘냥만춘’은 ‘플래시’ 수입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플래시’ 팬 시사회 행사에 참석합니다. 냥만춘은 국내 유일한 인플루언서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을 합니다.

 

사진=메가박스

 

‘냥만춘’은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고양이 캐릭터입니다. 작년 11월 메가박스 마케팅팀 사원으로 재입사한 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며 다양한 영화 콘텐트를 소개 중입니다. 메가박스 공식 채널 외에도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일상과 회사 생활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인기 스타이기도 합니다.

 

‘냥만춘’은 최근 영화 VIP 시사회와 쇼케이스에 참석해 레드카펫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주요 배우들 인터뷰를 진행한 이력이 있는 영화계 인플루언서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앱(App)을 점령하는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번 냥사원 첫 해외출장도 냥만춘 활약상에 공감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안으로 성사됐습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초청으로 첫 해외 출장에 나서는 ‘냥만춘’은 ‘마이애미 ‘플래시’ 팬 시사회’ 행사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반응을 살피고, 시사회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취재해 국내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냥만춘’의 마이애미 ‘플래시’ 팬 시사회 활약상은 메가박스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입니다.

 

영화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에즈라 밀러)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돼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마이클 키튼)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얘기를 그립니다. 다음 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