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유저 커뮤니티 '오하우스' 오프라인 전시 진행
3월28일~4월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
전시 공간·크리에이터 공간으로 운영
입력 : 2024-03-21 17:48:38 수정 : 2024-03-21 17:48:38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라이프스타일앱 오늘의집이 오하우스 오프라인 팝업 전시 'Moving day'를 오는 28일부터 4월3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미지=오늘의집)
 
오늘의집 유저 커뮤니티인 오하우스는 최근 4년간 10개 시즌이 운영된 오늘의집의 대표 커뮤니티입니다. 2500명 이상의 멤버가 참여해 집안 인테리어부터 취미생활 등 다양한 경험을 기록하고 나눴습니다.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다른 유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정성 어린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했다는 설명입니다.
 
서울 용산구 플러스준 스튜디오 레이어7에서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하우스 활동을 통한 멤버들의 유쾌한 삶의 변화를 조명하고, 오늘의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늘의집 크리에이터'를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오하우스 커뮤니티를 좀 더 열린 창작자 커뮤니티로 전환하는 것을 기념해 '이사가는 날'을 콘셉트로 마련됐습니다.
 
먼저 전시 존에서는 오늘의집에서 집과 일상을 기록해 온 오하우스 멤버들의 시간을 오프라인으로 옮겨 담았습니다. 크리에이터 존에서는 더 많은 유저가 '오늘의집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공간이 낯선 이들을 위해 오하우스 호스트가 직접 전시 공간을 소개하는 도슨트 타임도 매일 2회씩 진행됩니다.
 
30일에는 오하우스 커뮤니티를 이어온 멤버들이 전시장으로 모입니다. 오하우스의 탄생 비화부터 시즌당 1000명이 넘게 활동하는 지금까지 오하우스의 히스토리를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나누는 특별 토크쇼가 열립니다. 특별 토크쇼에는 전 오하우스 커뮤니티 운영 담당자이자 현재는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무과수 작가가 MC로 참여합니다. 또 오늘의집과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오하우스 멤버들이 특별 패널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오늘의집의 새로운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토크 세션도 준비돼 있습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팝업 전시 행사는 그간 오늘의집을 함께 가꿔온 오하우스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전환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오늘의집은 크리에이터의 기록을 소중히 여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다채로운 순간을 기록하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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