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OOP(구
아프리카TV(067160))이 콘텐츠 창작 및 제작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공연 무대 제공, 창·제작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1인 미디어 관련 직군 소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대표 사례는 ‘찾아가는 락케스(음악케빈스크림)’입니다. ‘락케스'는 SOOP ‘BJ케빈UP’이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전국 음악관련 학교 및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는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그 중 ‘찾아가는 락케스’는 직접 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교류하고 음악 공연 무대를 제작, 음악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합니다. 2023년 3월 1화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동신대학교, 서경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7곳 대학교에서 약 200여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시설 마련, 악기 구매, 뮤지컬 창작 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했습니다.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과 학생들은 SOOP이 전달한 음악창작활동지원금으로 키보드실을 구축했습니다. 국립목표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를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1인 미디어 산업군에 종사하고 싶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SOOP의 ‘찾아가는 간담회'는 2019년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후 서울 관악고등학교, 인천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경상도 강구정보고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6개의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고 인재장려금을 전달했습니다.
SOOP의 임직원들이 참여,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전망과 관련 직군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기 스트리머와 CEO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경험을 들려주는 식인데, 매회 20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1인 미디어 산업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설명회 및 관련 학과들에 대한 산학헙력(MOU)도 진행중입니다. 회사 견학, CEO 미팅, 실무자와 함께하는 영상 기획, 학교 홍보영상 만들기, 학생들이 실무자와 함께 현장에서 행사장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SOOP은 특성화고교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0년 고등학교 특별채용을 시작으로 매년 하반기마다 특성화고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SOOP.(사진=SOOP)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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