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내주초까지 저점 테스트 과정 이어질 것"
입력 : 2011-09-23 09:13:30 수정 : 2011-09-23 09:14:1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23일 다음주 초반까지는 저점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나타날 것이라면서도 이후 침체로 갈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고 밝혔다.
 
오승훈 대신증권 시장전략팀 연구위원은 "환율은 1200원이상에서 구두개입이 계속될 것"이라머 "다만 지난해 1250원을 넘으며 직접개입이 나섰던 사례를 감안하면 들어갔던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에서 직접개입이 나타날 수 도 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위원은 "전반적으로 1700선 지지를 보고있지만 매크로 이슈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 이탈도 나타날 수 있다"며 "다음 주초반까지는 저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저점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그는 "정말 경기침체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 없다"며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시장 변수로 그는 "그동안 인플레이션과 유동성 확대 우려로 나서지 못했던 중국 등 신흥국 들이 어떠한 정책 대응을 나서는지에 따라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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