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K컴즈(066270)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1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용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싸이월드 앱스토어와 결합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중소 콘텐츠업체들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지원은 싸이월드 앱스토어용 유선 어플을 기본으로 모바일웹용 어플,
SK텔레콤(017670) T스토어용 어플 등 다양하게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개발사는 ‘네이트 데브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가 과정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고 진흥원과의 협약 체결도 진행된다.
SK컴즈측은 “기획, 디자인 및 그래프 활용 등 구체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지원사를 선정할 계획이니 중소 개발사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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