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中산둥성 여유국과 MOU 체결
입력 : 2012-05-07 11:09:51 수정 : 2012-05-07 11:10:46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지난 4일 중국 산둥성 여유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모두투어는 산동성 여유국으로부터 마케팅 지원금을 협찬 받아 관광 상품을 기획하는데 집중하며 활발한 산동성 관광 홍보를 통해 한국 여행객 모객을 책임지게 된다.
 
국내 관광객들에게 산동성 인지도를 높이고 산동성 여행시장을 확장함으로써 서로가 win-win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양사의 계획이다.
 
특히 산동성은 최단 비행시간 40분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한국인이 관광하기에 매우 편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중국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인 공자, 맹자의 고향이며 병법가 손자의 고향이기도 하다. 
 
역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변공원과 태산, 노산, 초호산 등의 자연관광자원, 그리고 골프시설, 온천시설 등이 풍부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목적의 관광객을 소화하기에 적절한 관광지로 유명하다. 
 
한옥민 모두투어 부사장은 "앞으로 산동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친목회, 학생단체, 산악회 등 각종 수요층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산동성은 앞으로 한국관광객에게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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