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내년 추석 정기편 예약 오픈
오는 16일 오후 2시 예약 대표전화, 인터넷 홈페이지 등 통해 접수
입력 : 2012-10-12 09:23:31 수정 : 2012-10-12 09:24:51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추석 연휴기간인 9월17일~22일까지 운항하는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접수하는 정기편은 국내선 전 노선(에어부산 공동 운항 편 제외)이며, 편도기준 263편(총 공급 석 4만7228석)이다.
 
예약은 대표전화(1588-8000)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 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정기편을 예약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 추석 연휴에 맞춰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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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