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1인 개발사 하이디어와 스마트폰게임 '언데드 슬레이어'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게임은 '언데드 슬레이어'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빠르면 연내 iOS와 안드로이드에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가별 언어로 동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액션 장르의 스마트폰게임 '언데드 슬레이어'는 기획에서부터 그래픽, 개발까지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 1인의 작품으로 1인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의 수준높은 완성도와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 낚시게임 '피쉬 아일랜드'와 야구게임 '골든글러브'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자체개발력을 입증하며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한게임은 다양한 경로를 통한 스마트폰게임 파이프 라인 구축으로 한층 탄탄한 스마트폰게임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하 NHN 스마트폰게임 퍼블리싱사업부 부장(오른쪽)과 김동규 하이디어 대표가 계약을 체결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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