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접수
입력 : 2013-04-08 17:16:33 수정 : 2013-04-08 17:19:17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삼성생명은 8일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예선접수가 11일(목)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5월 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접수할 경우 5월 6일 소인이 찍힌 것까지 유효하다.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삼성생명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81년 첫 대회를 연 이래 50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한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 미술 대회다. 올해가 33회째로 그 동안 '푸른별 그림축제' (1998년~), '비추미 그림축제' (2000년~) 등의 이름으로 진행돼 왔다.
 
접수는 초등부 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네 부문에 걸쳐 이뤄지며, 예선을 통과한 200명은 5월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 연수원에서 본선 실기대회를 치른다.
 
본선 후 대상 4명, 금상 9명, 은상 12명 등의 수상자를 선발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특히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 주제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 (http://festival.samsunglife.com/main.jsp)에서 접수증을 발급받아 작품 뒷면에 붙여 삼성생명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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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