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인천~발리' 주 6회 증편
입력 : 2013-04-18 14:09:46 수정 : 2013-04-18 14:12:18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다음달 9일부터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로 증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발리 노선의 투입 기종은 A330-300다. 현재 운항기종과 동일한 최신기종이다. 비행시간은 주 6일(월·화·목·금·토·일) 인천에서 오전 11시05분 출발해 발리에 오후 4시(현지시간)시에 도착한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탑승객 증가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주 6회 증편을 결정했다"며 "발리로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이나 신혼부부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항공은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을 75만5000원부터 특가로 제공한다. 단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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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