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종합보안회사로 전환속 하반기 실적 개선-HMC證
입력 : 2013-05-24 08:24:35 수정 : 2013-05-24 08:27:18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은 24일 에스원(012750)에 대해 원가절감 노력과 매출 증가로 인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종합보안회사로 가기 위해 신규 사업과 해외진출, 연구 인력 충원, 마케팅 확대에 나서 지난해부터 1분기까지 수익이 감소했다"며 "가정용 보안서비스 진출과 해외시장으로의 보안 솔루션 확대 등 종합보안회사로의 전환노력에 따라 하반기에 매출 증가와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증가했던 투자비용은 성장과 비용 절감을 위한 투자였다"며 분석했다.
 
이어 "가정용 시장 재도전을 통해 6월부터 본격적인 업그레이드 서비스의 판매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성장세가 높은 중국시장 대비와 함께 UAE, 동남아시아, 몽골 등 주요 설비에 대한 보안프로젝트 수주가 진행중이고 이라크와 싱가포르에 지사 설립을 계획하는 등 점차 해외시장도 늘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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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