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인천~발리' 토요일 증편 '순항'
입력 : 2013-06-24 10:19:58 수정 : 2013-06-24 10:23:12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항공의 인천~발리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
 
가루다항공은 진나 15일 토요일 첫 인천 출발 항공편의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률이 약 86%에 달했고, 22일은 9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토요일에 출발하는 인천~발리행은 오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가족 단위와 직장인 여행객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발리 구간의 토요일 운항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가루다항공)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6~8월 출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89만9000원에,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는 99만9000원에 제공한다. 이번 특별요금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별도다.
 
이번 특별요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02-773-2092, selrr@garuda.co.kr) 및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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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