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세계 최고 이코노미클래스 상' 수상
입력 : 2013-07-01 11:18:29 수정 : 2013-07-01 11:21:44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실시한 '세계 최고 이코노미클래스(The World’s Best Economy Class)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가루다항공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부르제에서 열린 '2013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 외에도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The World’s Best Economy Class Seats)상'을 수상했다.
 
◇에미르샤 사타르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에서 열린 ‘2013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Skytrax 2013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The World’s Best Economy Class)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가루다항공)
 
매년 행해지는 스카이트랙스 어워드는 일정 기간 동안 전 세계 160여 개국 1800만명의 여행객들과 여행전문패널이 직접 선정하는 항공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에미르샤 사타르(Emirsyah Satar)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은 "전 직원들과 우리의 서비스를 인정해준 승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 국내 43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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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