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40억 규모 신주인수권 매입소각 결정
입력 : 2014-02-12 10:07:43 수정 : 2014-02-12 10:11:44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코다코(046070)는 12일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행사가능 주식수 중 233만9181주를 HMC투자증권으로부터 매입한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각되는 신주인수권은 오는 18일 만기로 지난 2011년 200억원 규모로 발행된 제8회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 중 20%에 해당하며 권면총액 기준으로 40억원 규모다.
 
코다코 관계자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신주인수권의 오버행 이슈로 인해 회사의 적정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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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