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공효진, 열애 중.."최근 연인으로 발전"
입력 : 2014-05-29 15:28:54 수정 : 2014-05-29 15:33:07
◇이진욱-공효진 (사진제공=tvN, 하이트진로)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이 열애 중이다. .
 
공효진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효진과 이진욱이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배우의 각자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감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이진욱과 공효진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편한 복장으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연기와 패션 등의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욱은 지난 2003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뒤 MBC '에어시티' KBS2 '스파이명월' SBS '유리의 성'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으로 이름을 알린뒤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영화 '수상한 그녀', '표적'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캐스팅됐다.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킬러들의 수다', '품행제로', '미쓰 홍당무' 등 영화와 MBC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고맙습니다' KBS2 '상두야 학교가자' 등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함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