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039490)은
내츄럴엔도텍(168330)에 대해 유통채널 다각화와 해외 수출 가능성 증가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9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여성갱년기장애 개선 기초소재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유통채널의 경우 기존 홈쇼핑 중심에서 대형마트, 면세점 등으로 확대되면서 외형과 수익구조가 레벨업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홈쇼핑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5% 내외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면세점과 대형마트의 경우 35~40% 수준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이후 해외 헬스케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향 글로벌 B2B가 활발해 지면서 백수오 글로벌 매출이 올해 이후 급격히 늘언라 것"이라며 "유수의 다국적 헬스케어업체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데 성사될 경우 외형 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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