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멤버스 회원 'LPGA 챔피언십' 할인 받는다
멤버스 이용시 입장권 30% 할인…박세리 은행 등 프로그램 구성
입력 : 2016-10-03 09:17:42 수정 : 2016-10-03 09:17:42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13일 개최되는 'LPGA 챔피언십' 입장권을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하나멤버스 이용 고객이라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이 기회를 살린다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기념해 '하나멤버스 전 회원'을 대상으로 입장권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입장권은 주중 입장권(13일·14일), 토요일 입장권(15일), 일요일 입장권(16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하나멤버스로 구입할 경우 정가 3만원인 주중 입장권은 2만1000하나머니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정가 5만원인 토요일 입장권과 일요일 입장권은 3만5000하나머니로 구입할 수 있어 정가와 비교해 30%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하나머니로 구매한 입장권은 하나멤버스의 쿠폰으로 발행돼 '선물주기' 기능을 활용하면 제3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골프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주목된다.
 
여기에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의 은퇴 무대도 준비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박세리 선수의 은퇴무대와 함께 최근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디팬딩 챔피언 렉시 톰슨,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리야 주타누간 등이 출전해 뜨거운 한 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 동안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에서 개최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 전 회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LPGA 대회를 할인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출시 1년만에 700만명에 가까운 회원이 가입하며 멤버십 시장을 선도하는 하나멤버스에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해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13일 개최되는 'LPGA 챔피언십' 입장권을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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