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 제작진, 수도권 극장가 돌며 관객들과 만난다
입력 : 2017-06-23 16:52:04 수정 : 2017-06-23 16:52:04
[뉴스토마토 신건기자]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과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김준한 배우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도권 일대 극장가를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23일 전했다. 이들은 30일 오후 7시 30분 롯데 월드타워를 시작으로 2박3일간 17개 극장을 돌며 관객들과 만난다.
 
이날 무대행사는 개봉 후 첫 주말을 맞아 감독과 출연진들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이준익 감독과 ‘박열’ 출연진들은 지난 17일과 18일에도 부산과 대구지역을 돌며, 영화 홍보에 나선 바 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열’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신건

신건 기자의 최신글 뉴스카페
관련 기사 더보기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