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정준양 전 회장 2심 무죄판결
입력 : 2017-08-18 17:28:01 수정 : 2017-08-18 17:28:01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POSCO(005490)는 "당사 전 대표이사 회장 정준양과 전략사업실장 전우식은 성진지오텍을 고가 인수해 회사에 인수대금 상당액 1592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로 2015년 11월 불구속 기소됐으나 1심과 같이 2심에서도 전부 무죄판결을 선고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어 "정준양은 이날 배임수재에 대해서도 무죄 선고받았고, 뇌물공여는 2심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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