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자본시장국장에 박정훈 금융현장지원단장
입력 : 2017-08-20 12:00:00 수정 : 2017-08-20 12:00:00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금융위원회 신임 자본시장국장에 박정훈(48) 금융위 금융현장지원단장이 선임됐다.
 
20일 금융위는자본시장국장에 박정훈 단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종구 금융위원장 취임 후 지난달 30일 단행한 첫 국장급 인사에 이어 자본시장국장을 임명하며 금융위 국장급 인사가 마무리됐다.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공모를 거쳐 선임되는 폐쇄형 공모직 자리다.
 
박정훈 신임 국장은 행정고시 35회로 휘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재정경제부(옛 기획재정부) 보험제도과, 증권제도과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아시아개발은행(ADB)을 거쳤다. 금융위에서는 공자위사무국 운용기획팀장, 글로벌금융과장, 보험과장을 맡았고 자본시장조사단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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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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