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OK송명근자유적금' 출시
연 2.3% 금리 적용…1~6라운드 안산 홈 경기 무료입장 혜택
입력 : 2017-10-18 15:39:00 수정 : 2017-10-18 15:39:00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OK저축은행은 2017~2018 V리그 개막을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OK송명근자유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 한정 총 200좌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 세전 연 2.3%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초 불입금은 1만원 이상이며, 가입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배구단 주전 공격수인 송명근 선수의 이름을 딴 이 상품은 가입자에게는 송명근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통장과 함께 2017~2018 V리그 1~6라운드 OK저축은행 홈경기(안산)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송명근 선수는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주전 공격수로 17회 인천아시안게임 배구 국가대표, 2015~2016 V리그 베스트7, 2014-2015 V리그 챔피언 결정전 MVP에 선정된바 있다.
 
OK저축은행은 다음달 8일에는 OK저축은행 배구단 팬 투표 및 1라운드 경기 성적 등을 고려해 선정된 선수의 이름으로 해당 상품을 재출시할 계획이다. 단 'OK 송명근 자유적금'의 가입자는 다른 선수의 이름으로 출시된 상품에 재가입 할 수 없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저축은행 배구단의 V리그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 상품을 통해 고객 그리고 팬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OK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