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올레tv 19’ 올해 미디어 소비패턴 바꿨다"
입력 : 2017-12-13 10:38:44 수정 : 2017-12-13 10:38:44
황창규 KT 회장은 KT가 지난 9월 새롭게 출시한, 휴일에 예능, 드라마 등을 주문형 비디오(VOD)로 몰아보는 고객을 위한 신규 요금제 ‘올레tv 19’가 미디어 소비 패턴에 발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레tv 19’ 요금제는 월 1만9000원에 250여개 채널을 제공하고 매월 TV쿠폰 1만원이 자동 적립하는 VOD 전용 요금제다. 가입 고객은 자동 적립한 1만원으로 주문형 비디오(VOD)를 자유롭게 골라볼 수 있다. 올레tv의 '극장 동시 상영관'을 이용해 온 가족이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다.
 
KT는 ‘올레tv 19’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CGV 영화 예매권 2매와 가입 후 3개월간 1만원 TV 쿠폰을 추가로 준다. 첫 달 요금도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올레tv 19’ 가입자에게 ‘VIP 혜택존’ 메뉴에서 매월 최신영화 2편과 인기 영화 시리즈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소장용 VOD팩’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 첫 달에 2만원 상당 TV 쿠폰을 주고 프라임 무비팩·키즈팩·애니팩 VOD 월정액 3종 가입 시 첫 달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KT 관계자는 덧붙였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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