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대 90% 우대 ‘슬기로운 환전생활’ 실시
일본 여행상품권·무료여행자보험 이벤트도 진행
입력 : 2017-12-14 16:22:21 수정 : 2017-12-14 16:22:2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은행은 겨울방학과 여행 성수기를 맞아 ‘슬기로운 환전생활’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2월14일까지 영업점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내국인 고객은 주요통화(USD·JPY·EUR)를 70%, 기타통화는 30%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환전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식음료매장과 와이파이도시락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미화 1000불 상당 이상 환전하는 경우 무료여행자보험도 동시에 가입 할 수 있다.
 
위비톡을 통해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주요통화 90%, 기타통화는 55% 환율 우대하며, 미화 100불 상당 이상 환전할 경우 무료여행자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위비톡에 신규가입하고 당일 위비환전을 신청한 고객 600명을 추첨해 도넛츠와 커피 세트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특히 우리은행에서 처음 환전하고, 미화 500불 상당 이상 환전하는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일본 여행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환율우대, 무료여행자보험 가입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행사 기간 중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환전소 개점기념 경품추첨과 설 연휴기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환전이벤트 등 게릴라성 이벤트도 추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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