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올바른카드' 시리즈 90만좌 발급 돌파
생활밀착업종 할인 및 캐시백 등 고객 친화 혜택 효과
입력 : 2018-11-29 15:37:03 수정 : 2018-11-29 15:37:03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NH농협카드의 올해 대표상품인 '올바른카드' 시리즈가 해외특화 등 다양한 상품라인업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바른카드 시리즈 발급좌수는 90만좌를 돌파했다. 지난 4월 '올바른POINT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반년 만의 성과다.
 
NH농협카드 올바른 카드시리즈의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9월 초 신용카드 신규회원 4년연속 100만 회원 달성을 견인했으며, 지난 20일에는 올해 경영목표인 신용카드 신규회원 총 123만명을 달성했다.
 
올바른 생활카드는 저성장 장기불황시대에 어렵지만 가치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삶을 지향하는 슬로건으로 출시됐다. 고객들에게 현명하고 가치 있게 카드를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을 제안하자는 NH농협카드만의 전략이 담겼다.
 
현재 출시된 올바른카드 시리즈는 총 5가지다. 지난 4월 첫 출시된 올바른POINT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금액의 0.7~1.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연 2회의 국제공항라운지 무료 이용과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월 10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6월 출시된 올바른TRAVEL카드는 해외 가맹점(7%), 국내 면세점(5%), 쇼핑·생활·여가업종(최대 10%) 등의 할인 혜택과 인천공항 무료 교통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일본 특화카드의 경우 도쿄타워 입장권 및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1만원 할인(각 연 1회)이 제공되며, 중국 특화카드는 중국비자 수수료 50% 할인(연 1회)이 제공된다.
 
올바른Global체크카드는 해외 신판이용액의 2% 캐시백 혜택과 외 ATM 예금 인출 수수료(3달러) 면제(월 2회), 국내 주요 10대 업종 27개 가맹점 0.5~1.0% 캐시백 등의 혜택을 준다.
 
이밖에 (SOHO) 올바른Oil카드와 올바른Oil카드는 주요 주유소 할인과 통신비, 생활여가업종 할인 및 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올바른카드 시리즈의 인기비결로는 우선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올해 카드 디자인 플랫폼을 새롭게 정립했다. 신 디자인 플랫폼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심플 모던한 디자인으로 '고객과 마음을 잇다'라는 컨셉으로 NH농협카드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NH농협카드의 디자인 지향점은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 친밀감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상품측면에서는 ▲범용 적립형과 특화형(해외특화·주유특화) 상품 라인업 구성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상품서비스 구조 ▲주요 생활소비영역에서의 특화 혜택 제공 등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NH농협카드는 이 같은 전략으로 카드사의 핵심고객인 도시·여성·20~30대뿐 아니라 주고객층인 40~50대 회원까지도 NH농협카드로 신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만이 할 수 있는 '같이의 가치'를 '올바른'이라는 카드 브랜드에 녹여 '현명하고 가치 있게 카드를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을 제안하여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향후에도 NH농협카드가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H농협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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