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네이버페이 환전고객 '환율우대 이벤트' 실시
미달러·엔화·유로, 최대 90% 우대…내년 2월28일까지 적용
입력 : 2018-12-17 13:28:40 수정 : 2018-12-17 13:28:4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네이버와 함께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2월28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네이버페이 간편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8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90%의 환율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기간 USD, JPY, EUR 3개의 주요 통화는 90%의 우대환율이 적용되며, 그 외의 기타 통화는 최고 40%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아울러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 환전 화면 내 ‘네이버페이X신한통장’ 링크를 통해 은행 방문 및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입출금 통장을 신규하면 최고 환율우대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 환전’을 검색 후 6자리 네이버페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환전신청 금액을 결제하는 원스탑 모바일전용 간편환전서비스다. 최대 환전가능한도는 100만원이며, 별도의 어플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이용자의 혜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플랫폼 제휴 및 프로모션 이외에도 최근 제휴한 암웨이와의 비즈니스 모델처럼 디지털 기술기반의 플랫폼 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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