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위례 스타필드에 세계최초 '스마트 쇼룸' 오픈
입력 : 2018-12-17 10:33:58 수정 : 2018-12-17 10:33:58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는 17일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세계 최초로 'BMW 스마트 쇼룸'을 오픈했다. 
 
BMW 스마트 쇼룸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브랜드 가치와 고객 체험형 콘텐츠에 집중한 새로운 개념의 전시장이다. 
 
총 면적 322.3㎡의 규모를 갖췄으며, 가상으로 차량 체험이 가능한 'VR 체험존'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총 13개의 주요 럭셔리 모델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구현해 일반 전시장에서 만나기 어려운 고급 차량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통해 마치 실제 차량에 탑승한 것과 같은 체험이 가능하다.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세계 최초로 'BMW 스마트 쇼품'을 오픈했다. 사진/BMW코리아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차량을 구성해볼 수 있는 '모바일 커스터마이즈(MC)·비주얼 프로덕트 프레젠터(VPP)' 존을 비롯해 스마트 3D프린터 존, 바코드 인식 자동 커피머신까지 기존 전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갖췄다. 
 
모든 체험존은 입장 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5명의 프로덕트 지니어스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차랑 설명회, 신차 출고 고객 대상 BMW 딜리버리 & 핸드오버(Delivery & Handover) 존에서 진행하는 언베일링 세레모니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키오스크 검색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차량을 추천하는 등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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